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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무 고용이 법으로 규정돼 있지만
대기업들은 벌금만 내고
이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이 자회사에 장애인을 고용해도
모 기업의 의무 고용률에 합산해 주는 제도가
도입됐는데,
포스코에 1호 사업장이 탄생했습니다.
김형일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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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교통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일자리를 잃어야 했던 박병권씨는 지금
한 세탁업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고 전 엔지니어로 일한 기술을 되살려
이제 이 공장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됐습니다.
◀INT▶박병권(지체장애 1급) -포스위드-
(설비 관리 했었는데, 같은 일 하게 돼 좋고,
육체,정신적으로 재활에 도움이 됐다.10")
혈액 장애로 다리를 잃어 의족을 착용해야 했던 김미애씨도 새 일자리를 얻으면서,
자녀들에게 자랑스런 엄마가 됐습니다.
◀INT▶김미애(지체장애 2급) -포스위드-
(가정적으로 보탬되고 애들한테 엄마로
힘도 실어줄수 있어 너무 좋다. 7")
포스코가 출자해 만든 포스위드는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국내 첫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으로
포스코 직원들의 작업복 세탁을
도맡고 있습니다.
S/U)이 클리닝 센터에는 전체 직원 가운데
44%인 28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이 힘든
대기업이 CG)자회사를 설립해 장애인을
채용할 경우 이를 모 회사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에 합산해 인정해 주는 제돕니다.
상시 근로자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장애인
고융률은 1.4%,
법적 기준인 2%에도 못미치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INT▶박준석 대표 -포스위드-
(일자리 갖는게 가장 큰 욕구다. 그분들 채용해
긍지 보람 느끼게 하는게 저희 임무다-9")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한
대기업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더욱 절실한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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