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가
기준치 아래로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농도로
안심하고 마시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새벽 6시 매곡정수장 수돗물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8.3ppb로
어제낮 12시 50ppb 아래로 떨어진 뒤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농도가 기준치 아래로 내려가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이지만
두류정수장 가동을 중단했을 때 보다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만큼
안정화될 때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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