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6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소액 대출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청은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전국 108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1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구는 팔달신시장과 동구시장,
칠성시장과 지산 목련시장 등 8개 시장에
각각 5천만 원과 1억 원 가량이 지원되고,
경북은 영천 공설시장과 구미 중앙시장,
김천 평화시장과 의성 공설시장 등 8개 시장에
각각 1억 원이 지원됩니다.
상인 한 명 당 연 이자 4.5%로
최대 5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는데,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각 상인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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