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 쯤
김천시 봉산면 73살 송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송 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아궁이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6시 50분 쯤에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 43살 김모 씨의 집에서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내부 6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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