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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제2의 페놀 사태가 되어서는 안된다!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1-21 18:08:16 조회수 0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낙동강 다이옥산 파동이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91년 발생한 페놀 사태의 악몽을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은
대구시의 엇박자 행정과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다이옥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설비투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 등의
근시안적인 시정이 피해를 키워가고 있다며
대구시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물은 시민들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만큼
다이옥산 관련규정 강화와
관리감독체계 개선, 관련 설비투자 확대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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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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