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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낙동강의 1,4-다이옥산 농도가
위험수위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 대구시는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 먹으라는
긴급공지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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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늘 수돗물을 반드시 끓어먹으라는 긴급 공지를 전 시민들에게 내렸습니다.
대구 수돗물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낙동강 매곡정수장의 다이옥산 농도가
위험수위에 육박했기때문입니다.
C.G] 오늘 새벽 6시 측정한
매곡정수장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8.5ppb로
기준치인 50ppb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C.G] 지난 16일 두류정수장 가동 중단
당시보다 더 높은 수치지만, 현실적으로 급수를 중단할 수 없어 내린 고육책입니다.
◀INT▶최철식 시설부장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매곡은 하루 45만톤 생산하기때문에 댐계통에서 보충할 수 없다. 부득이 주민공지로 결정"
이처럼 상황이 심각한데도 대구시는 고작
인터넷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문만
올렸을 뿐입니다.
시청 홈페이지의 조회수는 하루가 저물도록
100건 미만,
허술한 대구시의 대응에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INT▶양우영/대구시 상인동
"홈페이지 달랑 올리는게 말이 되나.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데..."
33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어제부터 겨우
재가동을 시작한 두류정수장도 40ppb를
오르내리고 있어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1,4 다이옥산은 5분 이상 끓이면 60%,
10분 이상 끓이면 90%이상이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구시는 다이옥산 농도가 더 오를 경우
제한 급수에 들어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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