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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먹황새 복원에 청신호

정동원 기자 입력 2009-01-19 16:57:40 조회수 1

◀ANC▶
천연기념물 먹황새가 40여 년만에
낙동강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상북도가 낙동강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먹황새 복원 작업도 활기를 띌 전망입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영주 내성천의 먹황새를 확인한
경북대 박희천 교수는
내성천의 서식 환경을 연구해
먹황새가 지속적으로 머물수 있도록
환경을 맞춰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교수는 한 쌍이 아니라 한 마리만 발견돼
이 새가 무리에서 이탈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내성천 일정 구역 안에서 움직인다는 점과
3년째 찾고 있다는 발견자의 말에 따라
이 곳을 월동지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른 한 마리는
밀렵 등으로 죽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박교수는 이번 먹황새 발견을 계기로
먹황새 복원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경상북도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먹황새 복원 작업은
70년대초까지 아시아 최남단 먹황새 번식지였던
안동 가송리 일대를
먹황새 서식지로 다시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가 낙동강프로젝트로 추진해왔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지지부진했습니다.

◀INT▶박희천 교수
"경제개발 과정에서 사라졌는데 이제는
종 분포와 번식을 고려해야하지 않나..."

이번에 먹황새가 발견된 영주 내성천과
기존의 안동 가송리 번식지는
같은 낙동강으로 연결돼 있어
먹황새 복원이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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