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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가뭄으로 식수난이 심해지면서
곳곳에서 식수확보를 위한 관정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역시도 쉽지가 않습니다.
지하 수위가 낮아져
수량확보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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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관정개발에 나섰던
안동시 와룡면 태 2리입니다.
이곳의 관정깊이는 250m.
(c/g)일반적으로 180m까지 관정을 파면
지하수맥을 만날 수 있었지만 이곳은
그보다 70m나 더 내려가서야 지하수맥과
맞닿았습니다.
그만큼 지하수위가 낮아진 것입니다.
◀INT▶박기조/안동시수도사업소 담당
수년전까지만해도 120m 개발 지금은 160-180m
지하수를 찾아도 곧바로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 마을의 관정도 이번이 4번째,
앞선 개발된 세군데의 관정에서는
불소나 망간 같은 식수 부적합성분이 나오면서 모두 폐공됐습니다.
이번 겨울가뭄으로 안동지역에서만
13개 마을에서 관정개발에 나설 예정이지만
마을마다 얼마나 더 깊이 그리고 몇 공이나 더
찾아야 성공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지하수위가 낮아진 것은
가뭄과 함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등
해마다 신규 개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천철홍/딸기재배농민
계속 내려가고 있다...
(s/s)겨울가뭄이 계속되고 물은 점차
귀해지면서 그만큼 고통받는 주민도 늘어나고 있지만 지하수개발은 갈수록 한계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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