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을 담당할 사무장 인력을
많이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정부가 농촌체험마을의
관광 업무를 맡을 사무장 제도를
지난 2006년 처음 도입한 뒤
사무장을 채용한 마을에 방문객이 늘어나자,
올해 10명을 추가로 채용해
모두 25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은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마을 홍보,
관광 활성화 업무 등을 맡게 되는데,
낙동강 정비사업과 연계해
강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에 사무장을 집중 배치해서
생태체험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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