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하늘만 바라보나

이규설 기자 입력 2009-01-14 16:24:58 조회수 1

◀ANC▶
서울과 대구 등 대도시의 야외 스케이트장은
겨울 관광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경주시가 조성한 시설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규설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ND▶












◀VCR▶

경주시가 조성한 야외 스케이트장은
북천과 안압지 등 모두 3곳.

하지만 하천 바닥을 대충 정비해 만들다보니
동네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야외 스케이트장의 더 큰 문제점은
얼음이 잘 얼지 않는다는 점!

지난 해에도 얼음이 아예 얼지 않아
애써 조성한 스케이트장을
단 하루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INT▶금명석/썰매 대여업자
"4년만에 얼음 얼어서 진짜 오랜만에 장사하러 나왔습니다. 얼음이 계속 얼어서 장사도
할 수 있고 스케이트장 시설도 좀 나아졌으면
하는게 바람이죠!"

이에 반해 다른 대도시는 야외 스케이트장을
활용해 겨울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은 이미 서울의
명소가 됐고, 대구시도 신천 둔치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스케이트장은 인공으로 얼음을 얼리는
시설을 갖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INT▶이성원 부장/대구신천야외스케이트장
"요즘은 날씨가 따뜻해서 자연얼음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에 저희는 아이스롤을 깔아서
얼음을 얼리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삭제>-----------------------
스탠덥) 이 스케이트장의 스케이트 대여료는
시간당 천원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스케이트를 대여하다 보니 이곳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신천야외 스케이트장은
편의 시설까지 잘 갖추고 있어서
주말이면 최대 3천 명이 찾는
대구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SYN▶
"스케이트 정말 재미있어요."
---<여기까지 삭제>--------------------------

겨울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마땅히 즐길만한 시설이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시설을 만들기 전에 좀 더 고민하고
예산을 들여 제대로 만들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명소가 되지만,
현실성없는 즉흥적인 발상은
오히려 예산만 낭비할 뿐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