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기가 날씨 만큼이나 꽁꽁 얼어붙으면서
전통시장 같은 곳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더 뜸해졌습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첫 판매에 들어갈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입니다
.
3천원,5천원,만원권 3종류 10억원 어치로
위조.변조를 막기위해 지폐처럼
조폐공사에 위탁해 발행했습니다.
◀INT▶김현순 과장/안동시 경제과학과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농협중앙회 점포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고
안동 4재 전통시장 300개 가맹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김광진 차장/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상품권 판매는 중앙회 점포 3곳,현금 환급은
서안동.안동농협 4곳 추가"
특히 상인들은 은행 수수료를 떼이지 않고
상품권 금액 만큼 전액 현금으로 교환받습니다.
◀INT▶하영철 상인/안동 중앙신시장
"어려운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지난 96년 경북에서 가장 먼저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한 문경시는
이번 설 대목에도 14억원 어치를
추가로 발행합니다.
문경시는 그동안 26억원 어치를 발행해
90%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INT▶유상원 상인/문경 중앙시장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손님들이 많이) 오도
록 상품권을 좀 더 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S/U)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경기불황과 대형할인점으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자치단체는 공무원 봉급액 1% 구매운동,
상품권으로 시상금.격려금 지급 등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