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대공원역에서
전시실 등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소극장으로 리모델링해서 올 상반기에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사업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지난 달 최종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달에 실시설계를 거쳐
대공원역 소극장은 오는 3월,
용산역 소극장은 5월에 각각 완공할
계획입니다.
용산역 200석, 대공원역 160석 규모의
소극장에는 첨단 조명시설과 음향시설, 휴게소, 미니갤러리, 탁아소 등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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