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한파에다 가뭄까지 겹쳐
주민들의 고통이 심합니다.
산간지역 일부 식당은 물이 없어
영업조차 포기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봉화군 물야면 오전약수탕.
계속된 가뭄으로 약수를 제외한
생활용수가 고갈되면서 대부분의 식당들이
영업을 포기한 채 문을 닫았습니다.
(s/s)이처럼 개점휴업한 상태로
영업을 하지 못한지도 벌써 한 달 가까이
됐습니다. 음식할 물은 고사하고 식수조차
구하지 못해 주민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장학조/식당업주
생활용수는 개울물 퍼다가...
이렇게 오랫동안 가물기는
오전약수탕이 생긴 이래 처음입니다.
◀INT▶임계자/식당업주
여기에 산지 30년 됐는데 처음 있는 일이다.
산간마을에는 식수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소방차로 용수를 공급받는 마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사나흘째 이어지면서 동파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근 며칠사이
수도계량기가 파손된 곳도 수십군데에
달했습니다.
◀INT▶이상희/안동시 운안동
며칠 추울때 얼었다.물을 부어도 안되고..
겨울가뭄에 강추위까지 이어지면서
북부 산간지역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