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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세계문화유산 준비 차질 우려

입력 2009-01-09 17:06:34 조회수 1

◀ANC▶
경주 양동 민속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가려질 현장실사가 오는 10월에 이뤄집니다.

그러나 마을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액이
턱없이 모자라, 준비작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984년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

이 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내년 7월에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의에서
결정됩니다.

이에 앞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판단하는
현장 실사가 오는 10월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경주시는 지난 6년 동안 백78억 원을 들여
전통마을 원형복원을 위한 정비작업을 하는 등 현장실사에 대비해왔습니다.

[S/U]그러나 아직도 이같은 시멘트 건물이
마을 한가운데에 흉한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민속 마을에 전혀 어울리지않는
현대식 기와집은 물론 함석과 양철 지붕의
가건물도 곳곳에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올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문화재청에 국비 2백94억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국비 지원금은
요청액의 10분의 1인 30억 원 뿐입니다.

◀INT▶박찬동 과장/ 경주시 문화재과
TC:10'42"~47" + 52"~58"
(30억원으로 마을 정비, 가옥 기반시설)

이에 따라 마을 정비계획이 큰 차질을 빚게 돼, 오는 10월 예정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현장 실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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