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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지역도 가뭄이 심각합니다.
최악을 기록됐던
지난 1995년의 가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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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의 상수원이
취수가 가능한 10미터까지 1미터
남았습니다.
오는 12일부터 취수가 중단되는데,
이 참에 바닥을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INT▶임춘성 담당
-영덕군 남정면 정수장-
대신에 오십천 물을 끌어와
남정면 지역에 공급할 예정인데,
문제는 오십천도 취수정 바로
위쪽에 작은 웅덩이만 남겨 놓은채
바닥이 바싹 말랐다는 것입니다.
[CG]영덕군은 이달 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하루 5시간 제한급수를 하고
3월까지 이어지면 격일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INT▶권오하 소장
-영덕군 상수도사업소-
대게 상가를 비롯해
숙박업소 등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CG]8월부터 12월까지
영덕지역의 강우량이
예년의 40%에 불과하자
먹는 물만 부족한게 아닙니다.
[S/U]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이곳 도천 저수지는 지난 91년 이후
18년만에 2만 세제곱미터를 준설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영덕지역 저수지 2곳을 더 준설했지만,
평균 저수율이 20%대에 불과해
올 봄 농사에 물부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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