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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돈 23억 빼돌린 前증권사 직원 덜미

도성진 기자 입력 2009-01-07 16:59:04 조회수 1

스포츠 스타와 수십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대의 투자금을 빼돌린
전직 증권사 직원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에게 돈을 맡기면 펀드에 투자해
원금 손해 없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투자자를 끌어모아 모두 28명으로부터
23억 6천만 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유명 증권사 전직 직원 37살 홍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가운데는
4억 원을 투자했다 사기를 당한
프로야구 코치를 비롯해 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는 80명 이상,
피해액도 50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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