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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교육시장은 여전히 팽창

입력 2009-01-05 16:25:43 조회수 1

◀ANC▶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대구지역의 학원은 계속 늘어나는 등
사교육시장은 여전히 불황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흥개발붐이 일고 있는 달성군 다사읍,
조그만 소도시에 아파트와 상가건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탓으로 대부부의 상가가 입주자를
구하지 못해 빈사무실로 남아 있지만,
학원 만큼은 예욉니다.

2,3년 전만 하더라도 서너개에 불과하던
외국어 학원이 새 정부출범 이후
영어바람이 불면서 10개 안팎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양 모니카 /00어학원 원장
[새정부 출범을 즈음해 영어집중 교육이 논란을 빚기도 했지만, 학부모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 그러니까 스피킹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어 외에 수학이나 예능 등 다른 학원까지 합치면 다사읍에만 학원이 110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C/G1]대구지역의 학원수는 지난 2005년
3천 백여 개이던 것이 지난 해 말에는
500개가 늘어난
3천 600여개로 3년 사이 15%나 증가했습니다.

CG2]특히 외국어 학원수는 지난 2005년
333개 이던 것이 지난해 말에는 470여개로
3년 사이 4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INT▶이은주/학부모
[경기도 어렵고 하지만 다들 보내니까 우리애만 뒤처지는것 같고, 또 교육은 때가 있으니까
다른 지출을 줄여서라도 학원은 보내고 있어요]

사상 최악의 경제난 속에서도 사교육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부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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