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인 오늘 대구지역에서도
해돋이 인파와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해맞이공원에서
61살 임모 씨가 해돋이 인파 속에서
넘어지면서 왼쪽 손목이 골절됐습니다.
오전 8시 20분 쯤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함지산을 찾은
49살 김모 씨가 왼쪽 발목을 접질리는등
오늘 아침에 해돋이를 보러나온 시민 6명이
사고로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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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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