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을 맞아 지역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한해의 소원을 빌며
가족과 함께 뜻있는 새해첫날
휴일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은 현재 영하 2.9도의
차가운 기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도
시민들은 가족단위로 도심 극장가를
찾거나 팔공산 갖바위 등 인근 산을
찾으면서 저마다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에는 대구와경북지방
곳곳에서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렸고 수천에서 수만명의 해맞이
인파가 인파가 몰려 크게 붐볐습니다.
`한반도의 꼬리'에 해당하는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20만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도
어제부터 시작된 `2009 영덕 해맞이 축제'에
5만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모여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음식 나누기,
해맞이 풍선 날 리기 등 갖가지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화원동산 전망대에
3천여 명의 해맞이객이 모여 해맞이
기원제를 열고 연날리기와 북소리 공연 등으로 새해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이와 함께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과
비슬산, 수성구 천을산, 동구 해맞이
동산 등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 산 정상과 유원지에서도 새벽부터
몰려든 만5 천여 명 이상의 해맞이객들이
2009년 첫 일출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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