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은
타인 명의를 빌려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일명 `대포폰'으로 팔아 넘긴 29살 구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지난 4월
20살 배모씨에게 자신을 경호업체 지사장이라고 속인 뒤 직원용 휴대전화를 개통하도록 명의를 빌려주면 일자리를 주겠다면서
휴대전화 6대를 넘겨 받는 등 같은 수법으로
휴대전화 24대를 대포폰으로 판매하고
전화요금 2천 30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씨는 또 20살 손모씨에게 접근해
차를 살 수 있게 명의를 빌려주면 일자리를
주겠다고 속여 손씨 명의로 630만 원짜리
중고차를 구입해 대포차로 팔아넘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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