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양 고춧가루, 의성 마늘 등
최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일본내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중국산 먹을거리에 대한 일본의 불신이
커지면서 반사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연간 1,100톤의 고춧가루를 만드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일본의 한 양념회사와
한 해 생산량의 절반 가까운 500톤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일본으로 수출된 물량의
열 배가 넘는 규몹니다.
◀SYN▶김규환 대표/일본 히토시나 상사
"한국산에 대한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
제품의 질은 아주 우수하다.
이 업체는 의성마늘을 비롯해 양파와 생강도
조만간 한국에서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근 이렇게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중국산 음식물에 대한 불안감이
일본인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한국 농산물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겁니다.
◀SYN▶박창환 사장/영양 고추유통공사
"중국산 농산물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일본 바이어들이 한국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
[c/g]특히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가
동시에 뛰면서 가격 경쟁에서도
유리한 상황이 됐습니다.
[c/g]실제로 지난달 대일본 농산물 수출은
물량이 14%, 금액이 10% 증가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강원도는
일본에 농산물 시장 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지자체들마다 일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