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반 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모 목공소에서 불이 나
231제곱미터의 내부 전체와
목재 3톤, 목공기계 10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900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5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목공소 중앙에 피워 두웠던
난로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아
불꽃이 주변으로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