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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가
내년 4월 실시됩니다.
그런데 남은 임기가 1년 2개월 뿐인데,
선거 비용이 2백억원 가까이 드는
선거를 꼭 해야 하느냐는
회의론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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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감 보궐선거는 내년 4월 29일,
이로부터
(CG)2010년 6월 교육감이
단체장을 뽑은 지방선거와 동시에
선출되기까지 임기는 1년 2개월에 불과합니다.
공식 선거비용은 184억원.
투표율 저하에 따른 대표성 결여도
문제입니다.
(CG)직선제 전환 후 지난 17일 치러진
대전시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은 15.2%,
지난 7월 실시된 서울 역시 15%였으며,
충남과 전북도 20%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손진영 의원은
혈세 낭비라며 재적의원 55명 가운데
51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교육과학기술부, 중앙선관위 등에
보궐선거 반대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INT▶손진영 의원
-경상북도의회, 영주 출신-
경북교육청은 1년 이상 임기가 남은 경우
재보궐선거를 치르도록 돼 있는
지방교육자치법이 개정되지 않은 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입후보 예정자 16명에 대한 설명회까지
치렀습니다.
◀전화INT▶경북교육청 관계자
보궐선거 비용이면
점심을 거르는 학생에게 한해동안
무료 급식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부패로 임기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는 교육감이 줄을 이으면서
교육 자치의 꿈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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