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동절기를 맞아
화재와 폭발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도내 천 200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 결과 80여곳이 위험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가스누출 경보기 미설치와
누전 방치 등으로 적발된
종교시설이 30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누전 차단기를 설치하지 않거나
피난통로에 적치물을 방치한 휴게시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적발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41곳에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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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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