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예산 부족으로 의료기관에
지급하지 못한 의료급여 진료비가
올해 안에 모두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북도는 의료 급여 수급권자가 크게 늘고,
진료수가가 올라가면서
의료급여 진료비 미지급금 350억원을
내년 초에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어제 추가경정예산 3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연말까지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중소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와
수급자 진료 기피 현상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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