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택 먼지 오염실태를 조사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 1월까지
주택 40곳을 대상으로
실내 바닥에 쌓인 먼지를 수거한 뒤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드뮴과 니켈을 포함해
모두 14개 항목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오염도를 비교하고 난방과 주방용 연료,
주택 연수와 거주자 수 그리고 애완동물 등이
오염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합니다.
조사대상은 수성구 범어동 등
도시지역 주택 24곳과 달성군 다사읍 등
농촌지역 주택 2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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