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택지개발사업지구에서
대구지역 최대규모인 고대 밭 유적이
발굴됐습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 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과정에서
7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밭 유적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된 면적은 지금까지
대구에서 발견된 밭 유적지로는
최대 규모이며 시기는 고려시대
이전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이 밖에 통일신라시대 석실묘와 조선시대
토광묘,토기 등 유물도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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