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언론단체와 시민단체들이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신문방송 겸영'과
'대기업 방송진출','사이버모욕죄'등 언론 관련
7대 법안을 결사 저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대구·경북언론노조협의회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실련과
대구참여연대 등 대구지역 언론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의 법안은 공공성과 지역성,다양성을 말살하는 악법이라면서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한나라당이 미디어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없이 정파적 이해만으로
법제화를 강행할 경우 지역민과 함께
강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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