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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영양군, 원격의료시범사업

서성원 기자 입력 2008-12-22 11:41:38 조회수 0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원격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의
원격지 병원 사업자로 선정된 영남대병원이
영양군과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영남대병원과 영양군은
오늘 오후 영남대병원에서
국비와 도비,군비 등 모두 11억 원을 들인
'원격의료 시범사업' 개통식을 열고,
서로간에 구축한 원격 화상통신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사업은 화상통신을 이용해
의사가 환자를 원격진료 할 경우
대면진료와 동일한 수가를
정부차원에서 인정한 첫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실제 원격진료는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
내분비 내과와 피부과 등 2개 과에서
한 주에 한 차례씩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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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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