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어린 여자어린이를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4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3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한 도로에서
귀가하던 초등학교 1학년 김 모 양을
빈 사무실로 유인해 성추행 하고
지난 2005년에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3살 여자어린이를 유인해 성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최근 절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으며
채취한 DNA가 성추행 피의자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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