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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있어서 투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입니다.
그런데,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은행차입마저
힘들어지면서 지역기업들의 투자도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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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의 한 신설 자동차 부품업체.
시설공사를 끝내고도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 대금이 밀리면서 공사업체가
유치권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경기사정이 안좋다보니 공단에
새롭게 진입하려는 업체도 뚝 끊겼습니다.
성서공단의 경우 경기침체가 깊어진
지난 11월 이후 공장매매는 2건에 그쳤습니다.
지난 해 52건에 비해 3% 수준입니다.
다른 공단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INT▶권태호/ 기업부동산 컨설팅업체
"경기도 안좋지만, 은행권의 자금 지원도
잘 안돼, 거의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신규투자는 물론이고
기업체의 설비투자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상당수 업체들이 투자를 중단하거나
연기를 결정해 놓고 있습니다.
◀INT▶최창득 상임부회장/대구경총
"경기전망이 어둡다보니, 투자를 꺼리고
있는 거죠"
cg]기업들의 체감경기를 알 수 있는
설비투자 bsi도 지난 10월 이후
2달연속 기준치 100을 내려갔습니다" cg]
그만큼 투자를 늦추거나 줄이겠다는
기업체들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su) 갈수록 위축되는 기업환경 속에
기업들은 그나마 정부 재정의 조기집행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권의
돈줄 풀기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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