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우리나라 로봇 산업을
이끌어갈 로봇산업진흥원을 어디에 둘 지를
결정하는데,
대구와 경상북도 역시 강건너 불 구경 할 수
없는 처지라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지
뭡니까요.
김필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은,
"경쟁이 아무리 치열하다고 해도 결국,
로봇산업은 우리의 선도사업입니다.
정부가 도와주든 그렇지 않든 스스로 하고
역량을 키워야 할 입니다"하며 진흥원 유치
성패와 관련없이 로봇산업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어요.
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로봇산업 육성에 진흥원 유치까지 겹치면
좀~~~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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