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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80억대 카지노 불법도박

이규설 기자 입력 2008-12-19 18:03:48 조회수 1

◀ANC▶
외국인 전용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기업가와 의사 등 내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카지노에서 사용한 돈은
드러난 것만 80억원이 넘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경주 모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된
내국인은 모두 28명.

c.g1)이들의 직업은 기업가와 의사,
대학교수, 종교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대부분입니다.

c.g2)특히 의사 양 모씨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5억 2천만 원을 걸고 도박을 했고,
기업주 박 모씨는 9억 원을 걸고 도박을 한 뒤 불법 영업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해
카지노에서 1억 5천만 원을 되돌려받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전용카지노는 영업이 부진하자
에이전트를 통해 사람들을 모았고,
카지노는 판돈의 30-50%를
에이전트에게 지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손님을 유치했습니다.

스탠덥) 검찰은 도박을 한 사람들이
카지노 직원 명의 차명계좌로 송금한 돈이
80억원에 달하는 점으로 미뤄,
도박 규모가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안성욱 부장검사/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찰에서도 단속을 해야겠지만,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허가 당국의 허술한 관리가
더 문제다."

검찰은 불법 도박을 한 내국인 8명과 ,
에이전트 2명, 카지노 대표이사 등 12명을
구속하고 도박 액수가 적은 2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카지노에 출입한 것으로 보이는
내국인 100여 명과 에이전트 10여명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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