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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주택수요 10년간 15만 가구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2-19 17:40:20 조회수 0

앞으로 10년 동안 대구의 주택 수요가
15만 채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대구시가 2천17년 까지로 된
중·장기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신규주택 수요는 2017년까지
자연증가 11만 채와 재건축과 재개발
3만 4천여 채, 자체 주택개선 6천여 채 등
모두 15만 가구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비해 주택 공급은 신규개발과
시가지 정비 등을 합쳐 16만4천 채로 전망돼
주택 수급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구시는 임대주택 수요가 2017년까지
3만4천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사업 때 공급되는
민간주택의 일정 비율을 적극 매입해
서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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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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