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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향토기업, 소디프를 지킵시다"

이호영 기자 입력 2008-12-18 17:35:14 조회수 1

◀ANC▶
기술 유출을 둘러 싼 영주 소디프 신소재와
동양제철화학간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갈등으로 소디프 신소재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보다 못해
영주지역 경제계가 나섰습니다.

이호영 기자..
◀END▶





영주 소디프신소재와
이 회사 최대주주인 동양제철화학간의 갈등은 기술유출 논란이 핵심입니다.

소디프 신소재는,
동양제철이 태양전지 제조와 관련된 핵심기술을
빼돌려 전북 군산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동양제철은 기술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항변합니다.

기술유출 논란은 검찰수사에 밝혀지겠지만,
최근의 상황은 소디프측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양제철은 소디프 경영진 교체를 위해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허가를 신청한데 이어
군산공장에서 폴리실리콘과 함께 내년 9월부터
소디프의 핵심사업인 모노실란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INT▶박영준/소디프신소재 부장
-- 군산에서 생산한다고 통보받아.

태양전지와 반도체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모노실란은, 소디프 신소재가 재작년부터
독점적으로 생산해 왔습니다.

동양제철이 소디프 신소재의 핵심사업인
모노실란 생산을 시작할 경우, 소디프는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INT▶정명훈/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빈껍데기만 남게 된다....

(s/s)이처럼 지역상공인들이 나설수밖에
없는 것은 20년 넘게 영주지역을 지켜온
향토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판타시온 리조트 부도와
노벨리스 코리아의 조업일시중지,
그리고 소디프신소재의 위기에 이르기까지,

산적한 현안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영주지역 경제계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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