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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첫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2-17 17:24:47 조회수 0

대구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

대구시 달서구 대구근로자종합복지관에
문을 여는 지원센터는 문화와 언어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을
상담하고 한국어와 노동관련 법규,
산재보상 등을 교육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불법 체류자도
출국지원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대구의 외국인 근로자는 9천명 수준을 넘어서고 있지만 공식 상담 창구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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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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