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 가라 앉은 바닥경제 때문에
대통령부터 나서서 예산을 빨리 집행하라고
공무원들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 역시, 내년은 어느 해보다
예산 조기집행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동교 대구시 예산담당관은,
"경제가 어려울 때는 돈을 가진 국가나
자치단체가 풀어주는 재정정책이 절실합니다.
해마다 상반기에 60% 정도 집행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이, 더 빨리 풀도록 하겠습니다"
하며 이렇게나마 어려운 민생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예, 공무원 탁상에서 주물럭 거릴 게 아니라
기왕에 쓸 것이면 필요한 때,
빨리 빨리, 팍 ~팍 써야 효과가 있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