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대학입시는 특히 중상위권
대학과 학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오늘 새벽 1시에 발표한 배치기준표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대 등 수도권 상위 대학과 학과
지원 가능점수는 이달초 입시학원들이 내놓은
전망치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북대 영어교육과는
당초 입시학원들의 지원가능 점수보다
3에서 5점 정도 오르는 등
중상위권 대학과 학과의 지원가능 점수대가
당초 전망보다 오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전체적으로 하향지원 전망에 따라
상위권 대학과 학과에 대한
지원가능 점수는 입시학원 전망보다 조금 낮고
중상위권은 조금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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