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두 차례나 연기했던
지방발전 종합대책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에 따르면,
오늘 발표되는 지방발전 종합 대책에는
그동안 검토에 그쳤던
지방소득세와 소비세 신설을 비롯해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권한 지방 이양 등
지자체들이 건의한 내용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발표 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해
추가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등
득실을 따져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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