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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파프리카' 성공 비결?

이규설 기자 입력 2008-12-15 15:05:30 조회수 1

◀ANC▶
경북에서 수출금액이 가장 많은 농산물은
사과나 배가 아니고 '파프리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재배가 까다로운 '파프리카'가
지역에서 단기간에 성공한 비결을
이규설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20만 제곱미터 대규모 파프리카 농장에서
샛노란 파프리카 수확이 한창입니다.

자동으로 재배환경을 조절하는
최신 설비가 갖춰진 이 농장에서는
연간 300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INT▶이석기/경주 농협연합사업단장
"80%이상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요금 엔화가 강세라서 가격도 좋아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의 성공비결은 철저한 품질관리..

젊은 영농인들이 최신 재배기술을 도입해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INT▶이화형/양북파프리카 영농조합 총무
"저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철저하게 관리해서
까다로운 일본 수출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대규모 파프리카 재배 단지는
경북에만 울진과 경주 구미, 청송 등
모두 8곳에 재배 규모는 18ha.

c.g)이곳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340만달러
파프리카를 수출해 버섯과 사과 등을 제치고
지역 농산물 수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불과 3-4년전부터 보급이 시작된
'파프리카' 농업은 단기간에 효자상품으로
급부상 했지만 풀어야할 과제도 많습니다.

각 시·군마다 제각각 파프리카 단지를
조성하다 보다 대규모 생산 단지가 형성되지
못한데다,
수출은 일본 한 나라에만 편중돼있습니다.

또 중국과 동남아에서 고소득 작물인
파프리카 재배를 추진하고 있는 것도
앞으로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화형/ 양북 파프리카 영농조합
"지열을 이용해서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농장의 규모를 더 키워야
경쟁력이 생길것 같습니다."

스탠덥)수출효자 품목으로 자리잡은 파프리카
재배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품질관리와 수출시장 다변화 등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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