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역에서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 실업자는
각각 4만 8천 명과 2만 6천 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대구는 만 명,
경북은 2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대구 4%, 경북 1.8%로
1년 전보다 대구는 0.8%포인트,
경북은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대구의 경우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금융업, 제조업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었고,
경북은 제조업 취업자의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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