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내년도 의회 운영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당초 10년 전에 구입한 집기가 낡아
내년에 전면 교체하기로 했지만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보류하고
예산에 편성된 물품구입비 1억 9천만원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책정된 의원 해외연수비
4천만원 가운데 쓰지 않고 남은
천 750만원을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의원 송년행사 경비 200만원을
불우이웃시설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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