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강추위..빙판길 사고

이정희 기자 입력 2008-12-06 17:43:20 조회수 1

◀ANC▶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추위가 매서웠습니다.

아침에는 봉하가 영하 14도,
대구도 영하 8도까지 떨어졌고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로
4명이 숨지거나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추위를 즐기 듯 등산객들이 겨울산을 찾습니다.

겨울산의 시원한 공기는 또다른 상쾌함을
선사합니다.

◀INT▶우천우/등산객

문경새재 눈썰매장.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눈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저녁부터 시작된 눈 만들기는 밤새 계속됩니다.

◀INT▶시설관리공단/
"영하 -도, 며칠씩 만들어야..."

문경새재 눈썰매장은 오는 15일을 전후해
개장할 예정입니다.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낮 1시 50분쯤,
안동시 수상동 낙동검문소 부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마주오던 1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1톤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인근 우회도로 공사장에서 뿌린 물로
노면이 얼어붙으면서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