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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포항지역 중학교 학군 조정과 관련해,
교육청의 용역 보고서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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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 부설 산업경영연구소가
포항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부모
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5%가 학군 조정 기준은
통학 거리 단축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가까운 중학교에 보내겠다는 응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지망 제도를 찬성하는 의견도
60%가 넘게 나왔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많은 학부모들이
선택 가능한 중학교 수를 두 세개가 적당하다고 답했지만, 보고서는 최소 6군데 이상의 학교를 선택하도록 돼 있어
응답자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장재영 이동초
"학교배정과~결과 가지고 왔다."
또 포항시가 도청 유치 등을 전제로 해 만든 '글로벌 포항비전 2020'을 그대로 인용해
학생 수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학생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보고서에도 2천 년부터 올해까지 초등학생은 17%, 중학생은 3% 감소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 교육정책에 중요한 변수인 학생 수
변동 추이가 잘못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항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 등에 용역을
요청했지만 여건이 맞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INT▶교육청 "연구실적 면에서~판단했다."
포항교육청은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중학교 학군 조정을 시행하려다
큰 반발에 부딪힌 상탭니다.
mbc뉴스 김철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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