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수 실물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경상북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8만 가구에 대해
올 연말까지 가구당 12만 원 씩
에너지보조금 96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연탄을 사용하는 만 6천여 가구에
연탄 100장을 지급하고,
정부 양곡을 50% 할인해 주기로 하는 한편
연탄 보일러로 바꾸기를 원하는 가구를
추가로 선정해 가구당 100만 원 씩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시설에 130만 원 한도안에서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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