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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노사분규와 파업으로
한때 노사분규의 대명사처럼 인식됐던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노동부가 선정하는
노사문화대상의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받게 될 정도로 노사 관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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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부터 3년 연속 파업을 했던
대구도시철도공사.
특히 지난 2004년에는 88일간의 파업으로
공기업 최장기 파업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엄청난 적자 속에 시민의 발까지 묶는다는
따가운 눈총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새 노조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한 차례의 분규도 없었고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수익도 20%나
늘었습니다.
이런 공로로 공기업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올해 노동부가 주는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큰 비결은 노사간의 신뢰회복이었습니다.
◀INT▶최종윤 노동조합장/대구도시철도공사
(함께 활로를 찾기로 고민하면서 믿음 생겨)
◀INT▶ 배상민 사장/대구도시철도공사
(원칙을 갖고 대하면서 신뢰가 쌓여 화합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민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S/U)경기 불항 탓에 기업이나 근로자 모두
어려워하는 요즘,대구도시철도공사가 이뤄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화합은 기업들의
노사관계가 어떠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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