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두주 동안
노선 운항중단을 발표했던 영남에어가
어제 약 1억 3천여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당좌거래가 정지되면서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지난 7월 취항한 영남에어는
누적적자가 70억원에 이르고 취항 초기부터
착륙료와 사무실 임대료 등이 밀린데다
직원 임금도 수 개월째 지급하지 못하는 등
자금 압박에 시달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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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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