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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내년도 달력을 만드는 업체에도
주문 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히려 발행부수를 늘리거나
달력 마케팅을 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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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달력 인쇄업체.
분주하게 내년 달력을 찍어내고 있지만
직원들의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경기침체의 어두운 그림자가
달력 인쇄 업계에도 주문량 감소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INT▶ 윤종철 이사/대성카렌다
(업체들이 물량을 줄여서 주문량이 30% 감소)
발행부수는 유지하면서도
한 장에 1개월 씩 찍던 것을 2개월치를 인쇄해
발행 비용을 줄이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S/U)이렇게 전반적으로 달력 발행부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발행부수를 늘리는
업체도 있습니다.
금복주는 우리 땅 독도 사진을 소재로 한
가정용 달력과 유명 스타의 사진을 담은
업소용 달력으로 구분해 지난 해 18만 부에서 올해는 22만 부로 늘렸습니다.
◀INT▶ 김석 상무/금복주
(이럴 때 좀 더 발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외식업체들은 각종 할인이나 무료 쿠폰을
인쇄해 달력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백상훈 점장/도미노피자
(어려울 때 일수록 필수품인 달력을 활용해
마케팅에 활용)
새 달력을 펴보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내년 이맘 때는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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