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미분양 아파트가
5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2만 천 800여 가구로
전 달보다 150여 가구 줄었고,
5개월 만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가 70여 가구 줄었는데,
중대형 아파트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입니다.
하지만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한 것은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라기 보다는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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