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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대적인 승용차 요일제 도입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2-01 17:20:12 조회수 0

◀ANC▶
대구시가 새해부터는
대대적인 승용차 요일제를 도입합니다.

참여하면 많은 혜택이 따르는 반면,
그렇지 않으면 꽤 불편해집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지금까지는 번호판 뒷자리 숫자를 이용해
승용차 부제를 결정했습니다.

지켜도 혜택이 적었고, 지키지 않아도
큰 불편이 없어 참여가 적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승용차를 쓰지 않는 날을
자기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INT▶배효식 대구시교통정책과장
(내년부터는 월화수목금 가운데 하나를 자기가
선택해서....)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다는 카드를 차에 붙이면
주요 간선도로에 있는 카드 리더기가
이를 인식합니다.

(CG)"요일제에 동참하면 혜택이 많습니다.

자동차세와 공용주차장 요금,
교통유발 부담금이 줄고, 거주자 주차권도
우선적으로 받습니다."

지킨다고 약속한 요일에 차를 몰면
바로 적발되고, 1년에 5번 어기면
각종 혜택이 없어집니다.

(S/U)"내년부터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다는
이런 표시를 붙이지 않으면 관공서 주차장은
물론 도로주변의 공영주차장에도 차를 세우지
못합니다."

참여 신청은 오늘부터 인터넷이나 구,군청
교통과로 하면 되고, 스티커는 직접 차를 가져
가서 붙여야 합니다.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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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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